경제 고통지수(Economic Misery Index)는 한국 경제학자인 아서 올드스가 제안한 개념으로, 경제 상황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. 일반적으로 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합산하여 계산됩니다. 이 지표는 경제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나타내는 간단한 수치로, 경제적 고통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파악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.
경제 고통지수가 높을수록 경제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 물가 상승률이 높고 실업률이 높은 상황에서 경제 고통지수는 상승하게 됩니다. 반대로 물가 상승률이 낮고 실업률이 낮으면 경제 고통지수는 낮아지게 됩니다.
이 지표는 정부나 경제 정책 결정자들이 경제 상황을 평가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.
아서 올스
아서 올스는 1960년대에 이 지표를 개발하여, 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합산한 지표로 경제의 부정적인 측면을 평가하고자 습니다. 이 지표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람들이 겪는 고통의 정도를 나타내는 데 사용됩니다.
경제 고통지수
경제 고통지수는 일반적으로 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합산하여 계산됩니다. 이 두 요소가 높을수록 경제 고통지수는 상승하게 됩니다. 예를 들어, 미국의 경우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경제 고통지수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:
- 물가 상승률(Inflation Rate): 소비자 물가 지수(CPI)를 기반으로 전년 대비 물가 상승률을 계산합니다. 물가 상승률이 높을수록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매할 때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므로 경제적 부담이 증가합니다.
- 실업률(Unemployment Rate): 경제적으로 활동 가능한 인구 중 실업 상태에 있는 인구의 비율을 나타냅니다. 실업률이 높을수록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아지며, 가계 수입이 줄어들고 경제 활동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.
이 두 지표를 합산하여 경제 고통지수를 계산하면, 경제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나타내는 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물가 상승률이 5%이고 실업률이 8%일 경우, 경제 고통지수는 13%가 됩니다. 이는 경제 상황이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
경제 고통지수는 다양한 국가나 시기에서 적용될 수 있으며, 특정 정책의 효과를 평가하거나 경제 상황의 변화를 추적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.
경제 어려움을 다룬 영화
- "The Big Short" (빅 쇼트) - 금융위기와 주택시장 붕괴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, 금융 세계의 어두운 면을 보여줍니다.
- "Inside Job" - 금융 위기의 원인과 후속조치를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.
- "Margin Call" - 금융 회사 내부에서 급박한 상황 속에서 의사 결정이 이뤄지는 과정을 다룬 영화입니다.
- "Too Big to Fail" - 금융위기 시점에서 미국 정부와 금융기관들의 대응과정을 다룬 영화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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